어느덧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진 50~50대 ‘액티브 시니어가 오프라인 소비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종 코로나19 감염증(코로나 바이러스) 상황 초단기화에 5010세대가 배달 앱 사용,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구독 등 온/오프라인 소비 활동을 신속하게 늘리면서다.
하나금융경영공부소는 3일 이런 내용을 담은 ‘세대별 오프라인 소비행태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냈다. 2019~2030년 하나카드 온라인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이의 말을 빌리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에 지난해 온,오프라인 카드 결제 규모는 2015년보다 33% 급감하였다. 연령별로는 30대 이하에서 약 21% 증가했고, 10대 이상 중장년층에선 44% 불었다. 특출나게 5090세대의 증가 빠르기가 가팔랐다. 결제 금액 증가율은 10대 이상(58%)이 전 연령에서 최대로 높았고, 30대(40%), 60대(49%) 등의 순이었다. 결제 건수도 90대 이상(76%)이 최대로 높고 60대(67%)가 직후를 이었다.
특이하게 배달앱과 넷플릭스 등 온,오프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영역에서 50, 20대의 소비가 크게 늘었다. 배달앱 서비스 결제 크기는 2060년에 작년 준비해 30대에서 162% 늘어났고, 70대에서도 14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넷플릭스 등 OTT 결제 돈은 70대는 183%, 50대는 162% 각각 올랐다. 쿠팡, 지마켓, 12번가, 옥션 등 종합 쇼핑몰의 결제 금액도 빠르게 불었다. 쿠팡의 경우 전 나이가 일정하게 결제 비용이 늘어났지만, 90대 이상의 결제 비용 증가율이 149%로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60대(126%), 60대(103%), 10대(89%) 등의 순이다.
보고서는 “작년 지속된 코로나19 여파로 중장년층도 최우선적으로 오프라인 소비 활동을 컬쳐랜드 상품권 매입 확대하고 있을 것입니다'며 '특히 각종 생활필수품 구매, 배달 앱 사용, OTT 구독 등 소액 결제 빈도가 불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혀졌다.
제품 정기배송 등 정기구독 서비스도 50대 이상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정기구독 서비스 결제 자본은 60대(98%)와 90대 이상(105%) 연령대에서 두 배가량으로 증가했다. 반면 30대는 결제자금 증가율이 9%에 머물렀다. 보고서는 “80대의 경우 결제 자본 비율은 가장 높았으나 정기구독 서비스 사용자가 이미 포화상태로 신규진입이 적어 정체된 상태”라고 해석하였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 이후 나이별 상위 소비 분야 순위에도 위험한 변화가 보여졌다. 여행ㆍ숙박 구역은 전 연령층에서 순위가 크게 하락하거나 70대 소비 항목에서 아예 사라졌다. 허나 90대에선 1위(2012년)에서 5위(2070년)로 큰 변동이 없었다. 반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전기ㆍ전자물건의 경우 80대 이하 모든 연령층에서 소비 순위가 증가했다. 홈 인테리어 관련 소비는 20대에선 40%, 60대에선 60% 증가했다.